📌 오늘의 국제 원자력 동향 2026년 9월 16일 (수)

  • European Investment Bank가 핀란드 Steady Energy의 50 MWt 지역난방용 LDR-50 개발·시험·인허가에 2028년까지 최대 4,000만 EUR를 전환대출로 투자하기로 해, 원자력 안전사업에만 머물렀던 EU 공공금융이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투자로 처음 들어섬.
  • 영국 Department for Energy Security and Net Zero가 Office for Nuclear Regulation 등 규제기관 3곳에 X-energy Xe-100 고온가스로 일반설계평가 착수를 지시해, Hartlepool 부지와 최대 6 GWe 구상이 설계심사 단계로 진입함.
  • Westinghouse가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등과 함께 eVinci 초소형원자로의 663 °C 영출력 고온 임계시험을 완료하고 노심 1,011 °C에서 미임계 반응도를 측정해, 최대 5 MWe급 설계가 운전조건에 가까운 온도의 검증 자료를 확보함.
  • Electric Power Development이 Aomori현 1,383 MW Ohma 원전의 2029년 완공·2030년 운전개시가 건설계획 수립의 복잡성으로 늦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전 노심 MOX 장전을 목표한 개량형 비등경수로 사업이 일정 재설정 국면에 들어섬.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이사회의 이란 회부 하루 뒤 러시아·중국의 반대에도 찬성 11표로 2006년 결의 1737 제재위원회 재가동 논의를 개시해, 결의 2231로 중단됐던 대이란 제재 절차가 복원 논의 단계로 올라섬.

방사성동위원소 일반

원자력 Wiki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원소는 양전기(+)를 띄는 원자핵과 핵 주위를 도는 궤도전자(-)로 이루어져 전기적으로 중성인 입자로 원자라고도 한다. 같은 원소이면서 원자핵을 구성하는 핵자 수가 다른 종류가 있는데 이런 원소들을 동위원소라 한다. 동위원소 중에는 원자핵 구성이 안정된 원소와 에너지상태가 불안정하여 방사선(에너지)를 방출하는 방사성 원소도 있다.

동위원소의 원자핵

원자핵을 구성하는 핵자는 전기적으로 양성(+)인 양자(proton)와 전기를 띄지 않는 중성자(neutron)이다. 같은 원소라는 의미는 양자수(원자번호가 된다)가 같다는 것이다. 따라서 동위원소라 함은 원자핵의 핵자인 중성자 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양자 수와 중성자 수의 합을 원소의 질량(mass number)이라 하는데 동위원소는 질량이 서로 다르다. 예를 들어 수소의 기본원소는 11H인데 자연에는 12H(중수소) 동위원소가 존재한다. 인위적으로 만드는 동위원소인 13H(삼중수소)를 고려하면 수소의 동위원소는 세 종류가 되며,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우라늄 동위원소는 92234U, 92235U 92238U 세 종류가 있다.

방사성 원소 및 방사붕괴

방사성이라고 하는 것은 방사선이 방출된다는 의미이며 방사선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 또는 전자기파이다. 방사성원소는 원자핵의 구성요소인 핵자 간의 불균형(중성자 수가 과다하거나 양자 수가 과다하다)으로 에너지상태가 불안정하여 핵자 수의 균형(과다한 핵자 수가 줄어드는 방향)을 이루는 방향(에너지상태가 안정된 방향)으로 핵의 구조가 변화(원소의 전환)되면서 핵자 수 변화에 해당하는 에너지 즉, 방사선이 방출된다. 이와 같이 에너지상태가 불안정한 원소의 원자핵 구조가 변화되면서 방사선을 방출하는 현상을 방사붕괴(radioactive decay)라 한다. 원자핵이 방사 붕괴하는 형태로는 α선(4He 원자핵)붕괴, β선(전자)붕괴, γ선(전자기파)붕괴, 전자포획(electron capture, β붕괴의 일종), 핵분열 등이 있다.

92238U 90234Th + α(4He)
2760Co → ( 2860Ni)* + β-(e-), 3065Zn 2965Cu + β+(e+)
( 2860Ni)* 2860Ni + γ(2.506 MeV)

붕괴에 의해 원자핵의 전환이 일어난 후에도 에너지상태가 불안정할 경우에는 γ선을 방출하면서 안정된 에너지상태에 도달한다. 따라서 γ선 붕괴는 단순히 에너지상태만 변하지 원자핵의 핵자 수에는 변화가 없다.

방사성 동위원소

동위원소 중에서 방사성원소를 방사성 동위원소라 한다. 안정된 동위원소도 있고 방사성 동위원소도 있다. 천연우라늄의 세 동위원소( 92234U, 92235U 92238U)는 모두 방사성 원소이나, 수소( 11H)와 중수소( 12H)는 안정된 동위원소이다. 여러 원소에는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동위원소가 많이 존재한다. 13H도 수소의 인공적인 동위원소이다. 인공으로 만든 동위원소는 모두 에너지상태가 불안정하여 방사붕괴를 거쳐 안정된 원소로 변한다. 에너지(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산업(비파괴검사, 식물품종 개량 등)과 의료(암 치료 등) 분야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